렌트카 빌릴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날이 점점 풀려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다 보면 렌트카를 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렌트카를 빌려본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혹시나 내가 애초에 확인하지 못해서 불이익을 얻지 않을까 고민이 들 수 있어요. 렌트카를 대여하기 전에 이 글을 한 번 쭉 읽어본다면 렌트카 확인사항도 요약되고 훨씬 마음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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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받을 때 확인해야 할 사항
렌트카 받기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렌트카는 전화나 오프라인,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이 완료가 되면 확인 문자나 연락이 오거나 예약 당일 연락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자나 연락을 전혀 받지 못했다면 예약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약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은 경우는 없겠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예약 확인을 한번 더 확인해봐야 합니다.
만약 여행 지역 렌트카 업체에 예약을 했는데 당일 도착하여 확인결과 예약이 누락되었다면 여행 일정이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렌트카를 받으러 업체를 방문하였다면 렌트카에 적용되는 보험의 종류와 적용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실제 타고 다닐 렌트카 내부와 외관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렌트카 보험 확인
렌트카 보험의 종류에는 대인, 대물, 자손, 자차보험이 있습니다. 보험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 꼭 렌트카 대여 시 계약서를 작성하여 보험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떤 보험이 적용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렌트카 업체마다 보험이 적용되는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렌트카 업체끼리 비교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자세하게 확인해야 할 점은 만약 렌트카로 운전하다 사고가 났을지 어느 정도 보상이 되는지 내가 내야 할 비용을 물어봐야 합니다. 게다가 다른 차와 충돌한 사고가 아닌 단독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스크래치나 타이어 등도 보험이 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렌트카 외관체크
직접 운전할 렌트카 내부와 외관을 체크합니다. 이 때는 운전을 할 때 꼭 필요한 모든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차선 변경을 할 때 정상적으로 깜빡이가 작동되는지부터 사이드 미러, 전조등, 와이퍼 등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정밀하게 체크하는 것이 안전 운전에 밑바탕입니다.
새로운 지역에서 운전할 때는 도로,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사고 위험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날씨 등과 같이 컨트롤되지 않는 부분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자동차 중요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렌트카 업체 직원도 대여 전에 사진을 찍고 하겠지만 그와는 별개로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렌트카 외관을 사진 찍고 영상으로 담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반납을 할 때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렌트카 빌릴 때 추가적으로 확인할 사항
렌트카를 반납할 때는 맨 처음 렌트카 대여할 때 주입된 주유량을 똑같이 넣어서 반납해야 합니다. 만약 주유량 체크를 놓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렌트카 업체에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유를 할 때는 자신이 빌린 차량의 연료 종류를 잘 확인하시어 정상적으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체크해야 합니다. 출발하기 전에 렌트카 연료 종류와 주유량을 자신이 메모나 기록을 해놓는다면 렌트카 업체 직원이 혹시 모를 실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렌트카 단기 대여 시 확인할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면 예약을 완료하였더라도 사전에 예약이 잘 되었는지 미리 확인을 한 번 더 하고 보험의 적용 종류에 대해서 렌트카 업체 직원과 계약서 작성을 하며 체크해야합니다. 그리고 렌트카 내부와 외부의 중요 기능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둡니다. 마지막으로 대여 시 주입된 주유량을 확인해서 반납할 때 동일하게 넣어서 반납하면 됩니다.